brpr news

[Book Club]2014.11.25

1월의 북클럽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 준다는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1월의 미니 팝업 전시를 앞두고 비알피알의 전사들은 고사리같은 굵은 손으로 색연필을 집어들었습니다.
(캬~ 색연필 이게 얼마만입니까….)

우린 어린시절에 고이 놓아둔 컬러풀한 정신을 다시금 꺼내어 한땀 한땀 수놓듯 갖가지 색으로 정원을 채웠습니다. 비록 지나친 작업으로 손목이 나가고 야근을 하는 상황을 겪었지만, 팝업전시에 1등이 되고자 모두들 눈에 핏발을 세우며 작업했습니다.
(1등에서는 어머어마한 선물이,,,,, )

대망의 11월 27일, 비알피알의 허연 벽면은 컬러풀한 작품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익명으로 채워진 작품들은 곧바로 투표가 시작되었으며 이내 1등이 선정되었습니다.

남몰래 두 작품을 출품한 아티스트들, 익명임에도 불구하고 누가봐도 어느 누가 작업했는지 뻔히 알만한 분들 모두 수고했어요!

0213_1

캐쥬얼한 맘으로 시작한 이번 북클럽은 서로에 대해 다시금 알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말 이 정도로 색칠을 못한 분이 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몰랐던 것이지요….

넥스트 북클럽은 어떤 책과 피드백으로 또다른 비알피알을 만나게 될지 우리모두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